［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15차 정기총회를 갖고 9대 임형택(사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특장차제조업체인 ㈜태강기업 대표인 임 회장은 고용노동부 기능한국인과 우수숙련기술자, 충북도 명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용접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엔지니어 CEO로 충남대 기계공학 박사이기도 하다.
임형택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도내 570여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발전과 제조 강국 대한민국의 중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과 함께 충북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우수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청주시장·중소벤처기업부장관·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충북조달청장·이노비즈협회장 등 모두 6개 부문 24개 표창을 수여했다.
2006년 창립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대변자로서 유관기관·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학 교류와 정부지원정책의 가교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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